‘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박람회장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각 글자마다 도장을 찍어오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기업을 둘러보며 매의 눈으로 스탬프를 찾는 참관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고 받은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자폐인이 그린 작품이 상품이 되는
'오티스타'의 참신한 그림에 반해 노트와 메모지, 책갈피를 구입했습니다. 각 부스에서도 상품을 만날 수 있지만, 중앙에 펼쳐진 <가치가게>에서도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습니다.
사회적경제 박람회 현장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며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우유로 만들어 안전안 장난감 '카우토이', 빛이 없는 곳에 빛을 밝히는 '루미르' 등 박람회 현장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행복나래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업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2019년 3회차 상품경쟁력 강화사업, 사회적기업 스토리를 확산하기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사업 등 지원사업들을 소개했습니다.
박람회장에 참가한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에서도 사회적기업가로서 가지는 니즈를 이야기하고, 사업에 대한 문의를 하기 위해 많이 방문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