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래는 경기도, SK스토아(대표 윤석암, www.skstoa.com)와 경기도 사회적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 기관은 사회적기업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에 뜻을 같이했는데요, 이를 위해 우수한 경기도 사회적기업 상품이 TV홈쇼핑,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도내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과 상품을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교두보 역할을, 행복나래는 상품 개발과 컨설팅 및 온라인 입점 등을 지원하는 통합 공급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SK스토아는 우수한 상품을 TV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경기도 사회적기업 상품 홍보, 경쟁력 강화, 유통채널 연계 협력 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있어서 적극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경기도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시장에 널리 알려져, 안정적인 판로 및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태진 행복나래 대표는 "사회적기업 판로확대를 고민하면서 추진해 온 상품경쟁력강화사업을 소개하고,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더 많은 선택을 받으며 성장해나가고, 지역경제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