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상세 사업 프로세스 안내와 함께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Web/App 비즈니스 사회적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입니다. 최근 사회적기업 생태계에도 Web/App 비즈니스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행복나래 역시 다양한 SE와의 협력이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 기반 SE발굴·육성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6개 참여기업에는 구글 애널리틱스(GA) 구축 컨설팅과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프로그램, 그리고 마케팅 실행비가 지원됩니다. 5개월 간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트래픽과 구매율을 끌어올리는 과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더불어 추가 선정된 3개 사에는 구글 애널리틱스 초기 셋팅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본 사업을 통해 데이터 활용이 어려웠던 SE의 Pain Point를 해결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기업 성장 가속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한편 11월에는 디자이너가 없어 홍보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망고보드를 활용한 손쉬운 콘텐츠 디자인'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닌 사회적기업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콘텐츠에 대한 기본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까지 진행되었습니다.